'도자기와 함께하는 생활이 우리의 삶과 생활방식에 어떤 변화와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화두를 시작으로 '사람' '생활' '도자기'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담아 전시로 펼쳐 보입니다.
도자기를 애용하고 생활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전문인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 김정민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상현 가구 · 인테리어디자이너, 김현식사진가를 초청하여 사용자의 철학이 담긴 세라믹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개인의 관심과 취향이 담긴 컬렉션과 경영가치관을 토대로 도자문화를 전파해 온 국내우수기업과 갤러리를 초청한 전시입니다. 광주요, 정소영의 식기장, LVS CRAFT, 웅갤러리, 근대화상회 5개 업체의 경영방침과 도자기에 대한 가치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감성마케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들의 콜렉션과 올해 주목할 작품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감성마켓전시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전국 230여개의 도예요장 및 공예공방, 제조유통기업의 다양한 수공예 도자상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고 도예작가들과의 직거래 만남을 통해 즐거운 쇼핑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도자문화의 중심지인 경기도 광주, 여주, 이천 77곳과 경남, 경북, 전남,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공방 11곳, 서울 수도권지역의 19곳에서 도예작가분들이 직접 참가하여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매장을 펼칩니다. 백자, 분청, 청자등 현대적인 생활자기와 디자인소품, 악세사리 ,인테리어 작품 등 다양한 도자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유명한 도코나메지역의 도자홍보관에서는 도코나메 지역 작가의 차도구와 계절성을 주제로 한 일식문화, 일식 테이블웨어를 선보입니다. 계절음식을 반영한 일식그릇의 선택과 사용, 음식과 그릇의 매칭 등 다양한 소개와 더불어 시연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신진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마케팅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진작가 프리마켓존을 마련했습니다.
참신한 디자인 상품부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장식품, 오브제까지 도자문화시장에 발을 내딛는 도예학과 관련 대학생, 대학원 및 졸업 후 창업2년 이내의 신진작가들의 공간입니다.
27명의 개성 있는 판매전시 부스공간에 놓인 신선한 작품과 주목할 신진작가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도자페어에는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여러 도자 명인들이 참여하는 '도자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물레, 조각, 시문 등 도자성형에 특별한 기술을 가진 도자명인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도자성형기법들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도자명인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도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음식을 주제로 테이블데코 전문가들의 강연 및 시연, 셰프와 함께하는 음식 플레이팅, 푸드카빙 및 장식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페어 현장사진을 SNS에 공유할 경우 음료시음권을 제공하고 도자구매고객에게 도자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특별 이벤트 진행으로 행사장 참관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