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관요의 고장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광주 관요는 물론 경기도에 소재하는 초기 청자 및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유무형 자료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박물관은 나아가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기도내 도자관련 유적, 유물뿐만 아니라 한국도자기의 태동에서 현대까지 장인들의 예술성과 우수한 공예기술로 제작된 중요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문화 유산의 보고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