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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① 라트비아 작가(일로나 로아물레, 유타 린디나, 카테리나 게이두카, 엘리나 티타네, 다이니스 푼두르스, 자하르스 & 에스메랄다 푸르비쉬치스, 발렌틴스 페치코, 오유나 바트바야라, 발다 포드칼네-예고지옌스카, 올가 멜레히나, 메기야 예카브소네, 이네세 브란츠, 아이바르스 바라노브스키스, 아이나르스 리미챤스, 우나 구라, 일로나 아브둘라예바, 다이니스 레신취, 크리스티네 누체 판테레예바, 리가 스카리냐, 아티스 슈네벨리스, 릴리야 제일랴, 이네세 리네, 마이라 카르스타, 사니타 아벨리테, 루디스 페테르손스) ② 리투아니아 작가(밀레나 비르쉬텔리에네, 에글레 에이니키테 ? 나르케비취에네, 루타 쉬팔리테, 에기디유스 라드벤스카스, 예바 베르타쉬테 그로스바하, 아그네 쉼베라이테, 달리아 라우취카이테 ? 야키마비치에네, 발다스 쿠르쿠리에티스, 모니카 게드리마이테, 크리스티나 안주타이테, 라사 유스타이테 ? 게체비치에네, 기에드라 페트케비치우테, 루타 인드류나이테, 아도마스 다누세비치우스, 아이스테 칼베리테, 리마 레이푸비에네, 욜란타 크바쉬테, 네린가 아크쥐요나이티테, 비르기니야 유르쉬에네, 발다스 푸케비치유스, 라이무테 마티요사이티테 ? 마르틴키엔, 아우드리우스 야누쇼니스, 유르기타 야슨스카이테, 베아트리체 켈레리에네, 알도나 살테니에네) ③ 에스토니아 작가(유이스 헤인살루, 안 누르가, 산데르 라우드셉, 필레 칼레비스테, 퀼리 크이브, 안네 튜른, 라베 푸흠, 카디 헥토르, 윌로 카로, 카린 칼만, 비베 벨야오츠, 안니카 테데르, 인그리드 알릭, 캐르트 셋펠, 캇트리 타클라야, 카드리 야에트마, 에네 라우드-매기, 아이기 오라브, 레에나 쿠우트마, 마르기트 테라스메스, 라우리 킬루스크, 라우라 플드, 케르스티 라안느마, 마리안네 라안, 크리스텔 캐르디) -전시서문-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는 발트 3국의 작품들이 서로 위계 없이 수평적인 위치에서 대등한 차원의 가치를 모색하고 사유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75명의 다양한 경력의 작가들은 팬데믹 상황과 글로벌 자본주의, 환경문제 그리고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의 불행한 전쟁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첨예한 쟁점을 작품에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넓은 영역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지평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더군다나 ‘안전한 지평선’은 우리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상향에 가깝다.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의 지평선은 무한대로 확장하는 사고의 공유와 연대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여러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생각의 공유를 통해 얻어지는 예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할 이번 전시가 우리에게 폭넓은 사유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