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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경기도자박물관은 모든 관람객이 차별 없이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전시《도자기와 닿다, 도자기 와닿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상설전의 일부 주제를 무장애 버전으로 재구성하여 시각에 의존하여 관람할 수 있었던 도자유물을 촉각·청각·후각 등 확장된 감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몰입형 체험을 위해 전시는 도자기 제작과정, 도자기의 문양, 형태 및 기능의 3가지 존으로 구획되어 전시된 도자유물과 함께 다양한 감각으로 도자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로비 로툰다 홀에는 관람객의 터치에 따라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터치 미디어 월 《분원 가마 산책》을 선보여 조선시대 420여 년간 왕실과 중앙관청에서 사용할 백자를 만들었던 가마, 분원에서의 도자기 제작과정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였습니다. 감각의 확장은 감상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이라는 제한된 감각이 아닌 다양한 감각으로 도자기를 새롭게 경험하며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성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참여작가 소장유물 20여 점, 도편자료 30여 점, 촉각전시 체험물 20여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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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무장애 기획전 《도자기와 닿다, 도자기 와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