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문 (蘭草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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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문의 난초는 묵화(墨畵)의 화재(畵材)로 많이 쓰였으며, 도자기를 비롯하여 각종 문방기물(文房器物)등에 장식문양으로 쓰여 선비의 상징적 요소 중의 하나였다. 또한 난초 그림은 주로 "손(蓀)"이라는 난초 종류가 그려졌기 때문에 "손(蓀)과 "손(孫)"의 음이 같다 하여 자손의 번성, 출세 등을 기원하는 뜻으로 쓰였다. 난초문에는 귀뚜라미 또는 여치가 곁들여지는데, 그 독음이 중국에서 관아(管衙)와 비슷하므로 "자손이 관아에 든다"는 뜻으로 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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