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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엣 스톡만(Piet Stockmans)
  • 작성자한국도자재단
  • 등록일
  • 조회수6407



 

건축의 아름다움을 도자기에 옮겨담다

피엣 스톡만(Piet Stockmans)


 

 

피엣 스톡만(Piet Stockmans)

      [피엣스톡만, 1940~]        

 

 

 피엣 스톡만(Piet Stockmans)은 벨기에 도예가이자 디자이너로  벨기에 레오폴드버그에서 1940년 출생했다. 1966년부터 1989년까지 스톡만은 네덜란드에서 독일계 회사인 로량모사(Royal Mosa, B.V)의 디자이너로 일했다. 스톡만은 그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커피잔이라 불리우는 ‘Sonia'를 디자인하였다. 1969년부터 1998년까지 그는 림버그(Limbug)에 위치한 고등교육센터에서 산업디자인을 가르쳤으며 1983년부터 1985년 까지 네덜란드 에인트호벤(Eindhoven) 산업디자인아카데미(Academy of Industrial Design)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89년 이래로 그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해오고 있으며  그의 빛나는 디자인경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1995년에 네덜란드 문화대사로 임명받았고 1998년에는 그 유명한 헨리 반더 벨데상(Henri van der Velde prize)을 수상받기에 이르렀다. 다시금1997년부터 1999년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영국왕실미술학교(Royal Colege of Art)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 스톡만은 공방도자기와 예술도자기 사이에서 그 접점을 잘 찾는 도예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테이블웨어 디자인에 한정하지 않고 인테리어와 자신의 테이블웨어, 소품등을 결합한 새로운 식기 및 건축도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테이블웨어를 이용한 레스토랑 컨설팅 서비스와 도자기장신구 개발에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푸른색 슬립과 백자를 결합하여 마치 백자가 푸른색 잉크를 빨아올리듯 자연스러운 색감과 그에 맞는 형태를 구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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