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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전문자료

마이센 자기 (Meissen porcelain, 독일)
  • 작성자세라믹인포
  • 등록일
  • 조회수5072


독일의 마이센에서 제작된 자기, 베트 가(家)에 의해 독일 최초로 경질자기가 제작되었다.
1710년 1월에 생산이 개시되고 동년 6월 마이센에 공장이 설립되었다.

이후 고품질의 자기와 인형 등을 생산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명성이 높다.

 

18세기 중엽이 전성기인데, 특히 작센의 프리드리히 아우그스트 1세의 궁전에서

유럽 밑그림의 화공으로 헤롤트(Johann Gregor Herolt), 원형(原型) 제작자로는

케인드라, 키르히너 등의 작품에 수작(秀作)이 많다. 밑그림은 중국의 오채(五彩)

또는 로코코풍의 장식적 주제가 많다.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작센의 수도 이름을 따서

드레스던 차이나(Dresden China)라 한다.

 

※ 본 내용은 "정동훈 - 도자예술용어사전"에서 발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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