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판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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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옹기물레 성형시 밑타래(밑판)를 펴서 붙인 후 흙가래를 대고 눌러서 붙이는 작업이다. 결국 옹기의 밑판과 첫 번째 흙가래를 접착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고임친다`, `고임둔다` 등의 여러가지 말이 있으나 `밑판친다`가 가장 근사치의 말로서 통일하여 사용해야 할 것이다. `고임친다`, `고임둔다`, `고임뚫는다`는 말은 가마재임시에 고임돌을 옹기의 밑에 고인다는 뜻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도자예술용어사전 정동훈 지음-에서 발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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