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 (白土, White Cl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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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는 지방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며 묵보래, 백보라, 제1점토, 물토라고 부른다.
또한 백토는 제1점토와 제2점토로 나뉘는데, 제1점토는 점력(도자기용 점토의 성질 중에 끈적거리는 상태를 말함)이 좋지 못하지만 소성 후의 백색도가 좋고 제2점토는 점력은 좋으나 소성 후의 백색도가 나쁘다. 온양, 아산, 광주, 포천, 양구 등에서 채토되는 백토가 많이 사용되며, 도예인들이 흔히 쓰는 백토라는 말은 백자용 점토 또는 고령토를 말한다. 정확한 학술적 용어는 아니지만 하얀색을 내는 도자기용 점토를 말하며 백자용 점토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도자예술용어사전 정동훈 지음-에서 발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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