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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전문자료

창불 /창질례
  • 작성자세라믹인포
  • 등록일
  • 조회수3098


옹기를 소성할 때에 봉통에서 예열이 완전히 된 후에 가마의 등부분에 양옆으로 뚫려있는 작은 구멍(직경 약 20cm 정도)으로 잘 마른 장작을 투입하여 유약을 높이는 과정을 말한다. 봉통에서 충분히 예열된 가마는 창불을 약간만 넣어 주어도 유약이 녹지만 봉통에서 예열이 덜된 경우에는 창불을 넣어주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때에 따라서는 아예 유약이 녹지 않는다. 창불을 넣어주기 위하여 가마재임시 아예 창불자리는 약간의 공간을 남겨 두면서 재임하여야 한다.

※ 본 내용은 "정동훈 - 도자예술용어사전"에서 발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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